n번방수사결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들 열광에 제어못했다” n번방 조주빈 기소 (12개 혐의/수사결과/변호인) ▷ 70여명의 여성을 협박해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이 지난달 16일 유력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된지 한 달만에 오늘 재판에 넘겨집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음란물 제작·배포(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조씨를 구속기간이 끝나는 13일 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텔레그램 유료 단체 대화방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하여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올려 피해자를 유인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박사방’ 피해자는 미성년자 16명을 포함해 무려 총 75명 입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