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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피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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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트라우마 센터 / 재난 정신건강 의미 / 코로나심리상담 ▷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 생겨나고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답답함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종종 뉴스에서 '국가트라우마센터'라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며 국가 트라우마와 재난 정신건강을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가 트라우마 센터 2013년 재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위기대응 활동을 펼쳤던 국립 서울병원 심리위기 지원단을 모태로 하여 2018년 4월 국가트라우마센터가 탄생하였습니다. 에 따라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트라우마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재난상황에서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재난 정신건..
발달장애인을 '초능력 콩 감별사' 로 키워낸 사회적 기업 - 커피지아 ▷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집(중국어 지아=집) 이라는 의미의 로스팅 기업 '커피지아' 대부분은 기계로 커피 원두의 결점두를 골라내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대다수는 그 몇 알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좋은 커피'를 찾는 이들은 맛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손으로 결점두를 하나하나 골라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커피를 제공하는 기업이 여기 있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커피뿐만 아니라 사회 내 '고용'에서 외면당하는 발달장애인들(선천적 또는 발육 과정 중 생긴 대뇌 손상으로 지능 및 운동 발달 장애, 언어 발달 장애, 시각, 청각 등이 발생한 상태)를 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와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① ..
폐지수거 노인들에게 새로운 원동력을 주는 ‘희망리어카’ 전국의 폐지 수거 어르신들은 약 1,700,000명으로 하루종일 무거운 리어카를 옮기며 폐지를 줍고 손에 들어오는 돈은 하루 4천원이라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략 실행학회 '인액터스' 학생들은 폐지수거 빈곤 어르신들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우리 삶 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분들이지만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겠다. 불쌍하다. 더럽다"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면하였지만, 이 학생들은 고민 끝에 수거 리어카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무거운 리어카와 비교해 20∼30㎏ 가볍게 제작해 어르신들의 노동의 무게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였습니다.사회적 기업 '끌림'은 지난 2016에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월10만원의 광고비는 어르신들께 7만원, 리어카 수리를 ..
미국인들 열광시킨 '휴대용 수력발전기' - 이노마드 / 박혜린대표/ 창업스토리 이노마드흐르는 물에 놓으면 끝…미국인들 열광시킨 한국 여성 1boon.kakao.com ▷ 흐르는 물로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에너지 유목민 기업 이노마드 (enomad)① 이노마드의 시작 , 박혜린 대표미국을 열광시킨 한국인, 이노마드(enomad) 박혜린 대표는 대학에서 로봇동아리 활동을 할 만큼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2006년 떠난 인도 여행에서 코다이터널 지역의 한 가정집에 머물렀던 8개월 동안 인도여행 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집은 그곳이 처음이었습니다. 당연히 여겼던 '전기'라는 문명이 누군가에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이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는 '에너지'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쉽고 용이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생활..
코로나19 미리 예측한 기업 '블루닷' 창업스토리 ▷ 지난해 12월 31일 캐나다의 스타트업 기업 '블루닷'은 자사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뒤 서울, 도쿄, 홍콩, 마카오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당사 서비스 고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보다 10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보다 6일 앞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사실과 우한시 등의 방문을 피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 머신러닝,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란?인공지능의 한 분야. 1959년 아서사무엘은 기계학습을 “컴퓨터에 명시적인 프로그램 없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연구 분야”라고 정의. 즉 사람이 학습하듯이 컴퓨터에도 데이터들을 줘서 학습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게 하는 분..
‘보이는 마스크’ 美 대학생의 따뜻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마스크 부족 현상을 겪는 가운데, 미국 대학생이 청각장애인과 난청자들을 위한 마스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스턴 켄터키 대학교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교육을 공부하는 21살 로렌스 씨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마스크 만드는 영상을 보고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렸고 그것은 '청각장애인용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는 것' 이었습니다. 로렌스 씨와 어머니는 집에 있는 여분의 침대 시트와 투명 플라스틱으로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를 손수 제작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SNS에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나눠주겠다"며 마스크를 공개했습니다. 로렌스 씨는 "바이러스 때문에 모두 패닉에 빠져있어서 마스크 때문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식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
뉴이스트와 세븐틴도 동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로고를 알아봅니다. ▷기업들이 로고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캠페인을 실천 중입니다. 금일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사회적 거리 두기인' 에 동참하였습니다. 2일 오후 각자 공식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변경된 로고를 공개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였습니다. 기존의 로고 속 도형들이 널찍이 떨어지면서 그 어떤 부분도 서로 닿지 않도록 변화를 줌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완벽한 거리두기의 표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이스트의 SNS 헤더 역시 'NU'EST에서 가운데 삽입된 따옴표 7개로 'NU'와 'EST'의 사이가 멀어지도록 한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완성되었습니다.세븐틴의 헤더에는 거리를 두자는 뜻의 'KEEP DISTANCE'라는 문구로 직..
코로나 블루란?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 ▷ 코로나 블루란?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최근에는 코로나 19 + 우울감(BLUE) =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탄생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400번 젓는 '달고나 커피'와 '천 번 수플레' 등의 신규 레시피의 등장과 온라인으로 즐기는 '취미 클래스'의 수요가 늘어나며 DIY 제품 만들기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으로 독거어르신에게 드리는 '콩나물 기르기 키트' 도 있습니다. 이런 유쾌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이러한 집콕 생활을 이겨내려는 흐름도 있지만, 급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불안과 두려움 등의 정신적 충격과 맞물려 평범했던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