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종교행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스크없이 500명 다닥다닥 ..대구 ‘비밀기도회’ 대구에서 '신천지 집단감염' 충격이 가시기 전에 또 한번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비밀 기도회'가 진행 중이어서 논란과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 기자가 지켜본 결과 목요일인 지난 26일 오후 8시 대구 동구 한 상가 골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휴업하는 가게들이 속출하였지만 이곳에 있는 6층짜리 상가 건물의 뒷문을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장 차림에 성경책을 든 이들과 4~5살쯤으로 보이는 어린이의 손을 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 사람 등 다양한 이들이 있었으며 승합차에서 중·고등학생 대여섯이 우르르 내려 상가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건물로 들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1시간여를 지켜본 결과 이 상가에 들어가는 이들 100여 명 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