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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피다 : D

뉴이스트와 세븐틴도 동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로고를 알아봅니다.

 

 

 

 

 

 

▷기업들이 로고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캠페인을 실천 중입니다. 

금일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사회적 거리 두기인' 에 동참하였습니다.  2일 오후 각자 공식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변경된 로고를 공개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였습니다. 

기존의 로고 속 도형들이 널찍이 떨어지면서 그 어떤 부분도 서로 닿지 않도록 변화를 줌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완벽한 거리두기의 표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이스트의 SNS 헤더 역시 'NU'EST에서 가운데 삽입된 따옴표 7개로 'NU'와 'EST'의 사이가 멀어지도록 한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완성되었습니다.

세븐틴의 헤더에는 거리를 두자는 뜻의 'KEEP DISTANCE'라는 문구로 직접적인 메세지를 전하며 검은 바탕을 배경으로 흰 글씨가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수많은 팬들이 드나드는 SNS 계정에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 로고를 통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실천한 다양한 기업들의 로고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다음에 보자' 라는 문구와 서로 떨어진 철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두 번 강조하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행사와 모임들도 우선은 '다음으로' 미뤄야 하는 시기이기에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나이키의 오랜 시그니처 카피 ‘JUST DO IT' 은 현재 우리는 잠시  'JUST DON'T DO IT' 을 해야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싸이렌 역시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카카오의 라이언 역시 마스크를 쓴 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포츠 경기들도 모두 취소가 된 시점에서 노트북을 보고 있는 NBA의 로고는 'STAY HOME'의 이미지로 외출을 삼가할 것을 우회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역시 로고의 거리 두기와 문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씌운 스타벅스이며 '다음에 놀자' 라는 문구까지 완벽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절한 아이디어입니다. 마켓팅과 광고 분야는 어느 곳보다 빠르고 적절하게 현 시대를 반영해야하기에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로고'를 통한 캠페인을 시행하는 기업과 지자체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내용이 아닌 이미지를 통해서 시각적으로 더 이목을 집중시키고 각각의 아이디어를 보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정책 등을 단순히 글이 아닌 이미지화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친근한 캐릭터들과 부드러운 색상들이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설득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만이 아닌 브랜드의 이미지가 '소비'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차후에 '돈쭐나야한다' 하며 착한기업들을 소비자들은 기억하며 자연스레 홍보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캠페인에 대해서도 무조건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것이 아닌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 이목을 끌면서 자연스레 브랜드 이미지 또한 함께 상승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위트있는 아이디어들이 현재의 답답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 잠시나마 웃음을 짓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영향력 있는 많은 스타들과 인플루언서들이 그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께 실천하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간혹 나들이를 가거나 어딘가로 떠난 모습을 통해 그들을 지지하는 팬들의 마음에도 '나도?' 하는 순간의 판단이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때이며 그들의 영향력을 올바르고 광범위하게 펼칠 수 있는 때 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들이 더욱 많이 생겨나길 바라고 이에 따라 우리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신경쓰고 실행해야 할 것 입니다.